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촨짱남선 최고 위험구간인 퉁마이구간 탄탄대로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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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23 10:48:56

마이(通麥) 특대교


청두(成都)에서 라싸(拉萨)를 잇는 촨짱(川藏)도로 남선은 내지에서 시짱(西藏)으로 통하는 주요도로 중 하나로 총길이 2146km,  해발 낙차 4500m에 육박하는 험난하기로 이름난 도로이다. 특히 퉁마이에서 파이룽(排龍)에 이르는 14km 구간이 가장 험난한데 한때는 산사태와 붕괴 등 잦은 자연재해로 ‘사망 구간’이라는 오명을 낳기도 했다.


1950년대 중국인민해방군이 이곳에 퉁마이 특대교를 건설했다. 다리 아래로 흐르는 이공짱부허(易贡藏布河)는 우기만 되면 갑자기 불어난 물로 위험상황이 곧잘 발생하곤 했다.

 

2000년 4월 이궁에 심각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이 구간에 30억m3이 넘는 물웅덩이가 생겼고 바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쏟아지면서 교량과 주변도로를 휩쓸어가는 바람에 촨짱도로가 끊기게 되었다. 촨짱남선의 통행을 위해 이곳에 임시강철교량을 놓았고 2016년 새로운 퉁마이 특대교가 개통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왕파밍(王發明)은 무장경찰 모부대 교통 제3지대 교량보호 4대대의 대장이다. 그는 이곳에서 교량 보수작업을 한 지 20년이 다 되간다. 그는 기자에게 “2000년도를 기점으로 해마다 이곳에는 붕괴, 산사태, 낙석, 노반붕괴 등 크고작은 도로재해가 300여 차례나 발생했다. 따라서 통행 차량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우리의 중요 직책”이라고 말했다.

 

2016년 새로운마이 특대교가 정식 개통되면서 촨짱남선에서 가장 험난했던 통마이-파이룽 구간은 탄탄대로로 바뀌었고 그동안 단한건의 사망·상해사고가 없었으며 ‘사망구간’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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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촨짱남선 퉁마이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