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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무 홍루, 역사를 기록하고 정신을 계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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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23 11:39:54

홍루 전경


[중국망 3월 23일 양윈펑(杨云鹏)기자] 시짱자치구 린즈(林芝)시 보미(波密)현 당위원회 관사처에는 1953년 구소련 건축양식을 본따 지은 목조 건물 3채가 있다. 붉은색 건물 때문에 현지인들은 대개 홍루(紅樓)라고 부른다. 자무(扎木, 보미의 옛이름) 중심현 당위원회 창립 후 홍루는 자무중심현 당위원회 사무실과 숙소로 사용되었다. 그뿐 아니라 홍루는 그 유명한 ‘자무보위전’의 지휘부로도 사용된 적이 있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이곳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홍루에 전시된 사진과 물품에는 보미현 공직자의 피땀이 서려 있다. 해설원 장칭중(張慶沖)은 기자에게 보미현은 2018년3월부터 현내 직원을 전국 각지 도서관, 문서보관소, 당사사무실 등에 파견해 관련자료를 수집하게 하는가 하면 역사의 산증인과 내막을 알고있는 사람을 찾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말했다. 올 2월말 기준 그들은 200여명의 역사 산증인과 내막을 알고 있는 사람을 방문했고 관련자료 2400만자를 조회했으며 도서와 연세가 많으신 동지의 수고 총 8권, 실물 50여점, 사진 800여장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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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자무 홍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