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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공영, 손 맞잡고 아시아의 새 미래 향해 나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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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3-29 10:35:04

보아오 아시아포럼 2019년 회의가 3월 26-29일 하이난 보아오에서 개최된다. ‘공동운명·공동행동·공동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포럼은 아시아 공감대 결집, 아시아 역내 협력 추진, 공동의 발전 실현에 있어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및 유대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했다. 글로벌보호주의, 단일주의가 힘을 얻고 있는 오늘날의 환경에서 올해 포럼의 성공적 개막은 아시아 각국이 손을 맞잡고 아름다운 미래를 여는 데 새로운 지혜를 제공했을 뿐 아니라 아시아 역내 협력과 아시아 경제 일체화에도 새로운 힘을 보태주었다. 

 

먼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체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를 대표로 한 역내 무역협정협상은 현재 아태 역내 협력 심화 및 아시아 경제 일체화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의제가 되었다. 중일한 자우무역협정 체결과 RCEP 틀 안에서의 무역자유화,투자간소화는 아시아 각국간 경제무역관계의 지속가능한 발전, 무역투자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새로운 조건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시아 역내 협력의 가치사슬무역 및 산업 내 무역의 역내 경제 일체화 초월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왔다. 아시아개발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까지 RCEP는 전세계에 6449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창출해 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RCEP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기존의 역내 생산네트워크를 토대로 한 아시아 역내 생산네트워크의 확장 심화를 가능케 하고, 아시아 각국으로 하여금 더욱 편리하게 역내 및 글로벌 공급사실에 융합되게 할 수 있다면, 이는 아시아 각국 경제의 내생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 

 

둘째, ‘일대일로’의 개방적이고 다원화한 협력 메커니즘은 중국과 아시아 각국이 아시아 역내 협력을 공동 추진하고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실현하는 데 새로운 길이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했다. ‘일대일로’의 무역창출효과, 투자족진효과, 산업클러스터효과, 공간스필오버효과는 아시아 각국이 호혜공영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데 새로운 이념을 가져오고 새로운 원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아시아 각국이 발전의 질 제고,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데 더욱 큰 기회를 가져왔다. ‘일대일로’의방사효과, 연동효과는 아시아 각국간 가치사슬의 확장에 긍정적인 촉진작용을 할 뿐 아니라 아시아 각국이 비교우위를 이용하는 것에서 비교우위를 창조하고, 자유무역협정에서 일체화의 초월로 향하는 데 새로운 연계모델을 제공했다. 바로 ‘일대일로’의 개방적이고 다원화한 특징이 더욱 높은차원의, 더욱 큰 범위의 역내 경제 일체화 과정을 가능하게끔 한 것이다. 

 

다음으로, 인프라의 호련호통(互聯互通, 상호 연계)은 아시아 각국간 역내 생산네트워크의 완비 및 구조조정, 무역과 생산요소의 최적화한 배치, 역내 부가가치체계의 구축에 긍정적인 촉진 역할을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 경제의 융합, 요소 전체 생산률 제고, 경제발전수준 통일에도 도움이 되었다. 동아시아, 아세안경제센터(ERIA) 보고에 따르면, 아시아 인프라 호련호통으로 2021-2030년 동아시아 각국 국내총생산(GDP)이 5.87% 늘어날 것이며, 공급사슬과 비관세 조치의 삭감은동아시아 각국 GDP를 7.76% 늘릴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은 글로벌 공급사슬 장벽 제거로 최적의 실천수준의 절반에 다다를 수 있고, 글로벌 GDP 성장률은 4.7%, 무역량은 14.5% 증가할것으로 내다봤다. 모든 관세를 폐지한 것을 넘어서는 복지효과를 가져올 것이란 관측이다. 

 

마지막으로 아시아 역내 협력의 부단한 심화는 아시아 각국이 공동 참여하고 추진하며, 더욱 공평하교 효과적이며 포용적이고 호혜로운 글로벌 자유무역체계를 구축하는데 더욱 견실한 토대가 될 것이다. 보아오포럼을 플랫폼으로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시아 각국과 함께 공감대를 결집시키고아시아 역내 협력을 추진할 것이다. 중일한 자유무역협정과 RCEP를 매개체로 중국은 계속해서 아시아 각국과 함께 경제 글로벌화, 역내 경제 일체화를 추진할 것이며, WTO를 핵심으로 한 글로벌 자유무역체계를 수호할 것이다. 더불어 ‘일대일로’를 계기로 중국은 앞으로도 아시아 각국과 함께협력을 심화하고 공동의 발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글/ 왕진보(王金波) 중국사회과학원 아태 글로벌 전략연구소 부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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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人民画报
关键词:[보아오 아시아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