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의 최신연구보고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관세는 쌍방무역수지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고 한 나라의 무역수지를 결정하는 핵심은 해당국가 내부의 거시경제에 있다.

정책제정자는 자유공평무역을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근래 설정한 관세를 취소하며 현재 존재하는 무역장벽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IMF는 호소했다. IMF는 또한 각국은 무역자유화와 과학기술진보가 모두 일부 계층의 이익을 훼손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하고 각국 정부는 재교육과 다양한 구직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충분한 사회안전망과 재분배 세수제도, 복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무역이익이 폭넓은 계층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