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문화여행부는 각지 관광 부서, 통신 운영 업체, 온라인 여행 서비스 업체가 제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국관광연구원(문화여행부 데이터센터)이 종합해 계산한 바에 따르면 2019년 청명절 연휴 기간 국내 관광 총 인원수는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1.12억 명에 달했고 관광 수입은 지난해보다 13.7% 늘어난 478.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청명절 연휴 기간, 혁명 및 항일전쟁 주제 관광지의 온라인 티켓 구매량이 지난해보다 55.2% 늘어났다. 각지 역사박물관, 혁명열사기념관, 항일전쟁기념관 등 ‘홍색 관광지’는 청명절에 맞춰 주제 행사를 마련했고 많은 관광객이 ‘홍색 관광지’를 찾아 혁명 선열들을 회상했다.
그 외, 박물관, 문화유산 및 작은 마을, 종교 기복, 민속 풍습 등을 대표로 하는 민속 문화 관광이 환영을 받았다. 조사에 따르면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과학기술관, 역사문화거리를 방문한 조사 대상자가 각각 54.33%, 32.36%, 38.24%, 37.23%와 42.9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