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글로벌 경제 단기 둔화 후, 적당선에서 회복할 것"

中国网  |   송고시간:2019-04-10 18: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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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4월 9일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경제성장이 당분간 둔화될 것으로 보고 2019년 글로벌 경제성장 전망치를 3.3%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IMF는 글로벌 경제가 2019년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반등해 2020년에는 3.6%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쇠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공간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각국이 경제성장에 해가 되지 않도록 가급적 정책적 실수를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면서 각국이 다자차원에서 협력을 강화하여 무역분쟁을 해결하고 왜곡된 무역장벽을 더이상 늘리지 않으며 글로벌 경제성장 비전을 더욱 약화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