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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국제사회, 중국 경제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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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12 15:34:56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중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상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국제사회가 중국 경제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중고등 수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IMF는 9일 최신 ‘세계경제전망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19년 글로벌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올해 1월 예상치보다 0.2%p 낮춘 3.3%로 하향 조정한 반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는 0.1%p 올려 6.3%로 상향 조정했다.


루 대변인은 “이는 IMF가 올해 들어 글로벌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두 번이나 인하한 것으로 글로벌 경제의 하행 압력이 여전히 크다는 것을 반영한다. 하지만 이같은 배경 속에서도 중국의 경제 운영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하는 양호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외부 환경은 아직 일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중국 경제 발전은 장기적으로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강인하고, 잠재력이 크며, 융통성의 여지가 큰 중국 경제의 기본 특징은 변하지 않았다. IMF가 중국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상향 조정한 것은 국제사회가 중국 경제가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고 중고등 수준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을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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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국제사회 중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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