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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압…건축 전체 파괴는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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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16 15:54:20

현지시간 15일 저녁, 프랑스 수도 파리 시내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이후 소방대원들이 몇 시간 동안 화마와 싸운 끝에 불길을 잡았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과 지붕은 불꽃과 함께 짙은 연기 속으로 사라졌지만 전면부 두 탑을 포함한 주요 구조물은 보존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의 노력 덕분에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말했다.


약 400명의 소방대원이 이번 화재 진압에 동원됐고 그 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화재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잠정적으로 개보수 작업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으며 현지 언론은 당국이 방화보다는 사고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성당 재건을 위한 국제 기금 모금을 시작할 것이며 국민과 함께 성당을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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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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