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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성장 정책 효과 가시화: 1분기 경제성장률 6.4%...전망치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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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18 13:44:58

지난해 매 분기 하강곡선을 그리던 경제성장률 추이가 올해 1분기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국가통계국이 4월17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1조3400억 위안(잠정치)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6.4%의 성장률은 작년 4분기와 같은 수준이다.


3월 들어 공업생산이 현저히 빨라지고 투자와 소비 수요가 소폭 상승하면서 1분기 경제성장률이 6.4% 수준에서 안정됐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마오성융(毛盛勇) 국가통계국 뉴스대변인은 국무원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경제 운영의 긍정적인 요인이 점차 많아지면서 시장 전망치가 개선되었다. 많은 정책들이 더욱 구체화되면서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어 경제의 안정적인 운영 토대가 탄탄해질 것이다. 하지만 경제 하방압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성장 정책이 계속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발전개혁위원회는 ‘자동차∙가전∙소비전자제품의 교체 소비를 통한 순환경제 발전 촉진 시행방안(2019~2020년)(의견수렴안)’을 하달했다. 조만간 소비진작책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앙은행은 4월17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금융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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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1분기 경제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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