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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8곳서 연쇄 폭발 테러 발생…중국인 4명 부상,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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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9-04-22 16:47:52

부활절인 21일(현지시간) 수도 콜롬보를 포함한 스리랑카 여러 곳에서 연쇄 폭발 테러가 발생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폭발 테러로 외국인 35명을 포함해 290명이 사망했고, 약 500명이 다쳤다. 폭발 테러를 자행한 조직이나 개인 등 테러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리랑카 경찰 당국은21일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스리랑카 콜롬보, 네곰보 및 스리랑카 동부 소재 바티칼로아에서 6건의 폭발 테러가 발생했고, 오후에 콜롬보 부근에서 7번째와 8번째의 폭발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소개했다.

 

주스리랑카 중국 대사관은 폭발 사고로 중국인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이 병원에 가서 확인한 결과 부상자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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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스리랑카 연쇄 폭발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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