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일대일로’ 뉴스협력연맹(The Belt and Road News Alliance) 이사회 회의가 23일 베이징 인민일보사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시 주석은 “일대일로 구상은 중국에서 발원했고, 기회와 성과는 세계에 속한다”면서 참여하는 각 측이 평화협력, 개방포용, 상호 벤치마킹, 호혜윈윈의 실크로드 정신에 입각해 일대일로를 평화의 길, 번영의 길, 개방의 길, 녹색의 길, 혁신의 길, 문명의 길로 건설하는 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우리는 일대일로 구상 제안 후 일대일로 협력망 구축 과정에서 미디어가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대일로 뉴스협력연맹은 각국의 미디어에 편리한 교류협력 플랫폼을 제공했다”면서 “각 이사 기관이 실크로드 정신을 선양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해 정책소통, 시설연통, 무역창통, 자금융통, 민심소통 추진 분야에서 일대일로 스토리를 잘 담아내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위해 양호한 여론 분위기를 조성하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연선국가 국민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더 많이 주도록 하는 일을 많이 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