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최된 라싸(拉薩)시 관광 발전 상황 브리핑 소식에 따르면 2018년 시짱(西藏)자치구 라싸시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 수는 1990.2만 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 23.87% 성장했으며 관광 수입은 282.76억 위안으로 2017년과 비교해 24.33% 증가했다.

라싸시는 전 세계 유명 문화 고대 도시이자 관광 도시이다. 2016년 정식으로 전국 첫 전 구역 관광 시범 구역 창건 단위로 선정된 라싸시는 관광 기반 시설 업그레이드 가속화, 관광 서비스 품질 표준 제고, 적극적인 소비 신포인트 육성과 더불어 마을 관광, 문화 관광, 캠핑카 관광 등 특색 상품을 선보였으며 관광 산업의 실물 경제 규모는 끊임없는 확대를 거듭했다.

2018년10월까지, 라싸시는 A급 관광지 24개, 성급 호텔 143개, 여행사 311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9년 라싸시는 관광객 수 15% 성장, 관광 수입 20% 증가를 목표로 일류 관광 건설, 라싸 북쪽 환상선(環狀線) 관광 지역 벨트 건설 등 혁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