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연휴 여행 수요 왕성…中 관광업계 예약 인원 수, 지속 증가

中国网  |   송고시간:2019-04-28 16: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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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연휴가 다가오면서 중국 관광업계 예약 인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 연휴 여행은 가족 관광, 산수(山水) 관광, 바다·섬 관광 테마 관광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뤼마마(驢媽媽) 관광 사이트가 얼마 발표한 <‘5·1’ 연휴 여행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5·1’ 연휴 기간, 1~3일 교외 관광 예약이 58%를 차지했고 중 ‘2박3일’ 자유 여행 상품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가겠다는 가정이 60%를 차지하면서 ‘5·1’ 가족 교외 여행이 큰 환영을 받았다. 그 중, ‘테마파크’를 목적지로 하는 교외 관광 상품이 각광을 받으면서 상하이(上海)디즈니랜드, 창룽(長隆)리조트, 베이징(北京)환러구(歡樂谷), 창저우(常州)공룡공원 등이 인기 목적지에 많은 관광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위안쥔(韓元軍) 중국여행연구원 박사는 “‘5·1’ 휴가가 하루에서 나흘로 늘어나면서 많은 이들의 여행 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올해 ‘5·1’ 연휴는 특히 중·단거리 관광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외, 여러 관광업계 소식에 따르면 ‘5·1’ 연휴 기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8%p 성장했다.


여행사의 예약 데이터를 종합해 보면 상하이, 항저우(杭州), 광저우(廣州), 쑤저우(蘇州), 베이징, 주하이(珠海), 우시(無錫), 후저우(湖州), 난징(南京) 등 지역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태국,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아랍에미리트, 터키, 러시아 등은 인기 해외 목적지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