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학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아프리카 국가에 역사적인 발전 기회 가져다 줘"

中国网  |   송고시간:2019-05-17 14:3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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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나이로비대학교 게리슝 이키아라 국제경제 학자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현재 아프리카는 공업화 및 농업 현대화 발전의 초기 단계에 처해있고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아프리카 국가에 역사적인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줬다”고 주장했다.


이키아라는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아프리카 국가에 눈에 보이는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다”면서 “케냐를 예로 들자면, 양국 협력의 대표 프로젝트인 나이로비-몸바사항 철도는 케냐 국민의 외출에 큰 편리를 가져다 줬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일자리 기회를 창출했고 철도 연선 도시와 마을의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대일로’ 틀 아래,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 질 좋고, 가격 또한 적절하며, 고효율의 대출 방식을 통해 인프라 및 서비스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얼마 전 막을 내린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의 규모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글로벌 시야를 갖춘 이 이니셔티브가 날로 아프리카 국가의 인정과 환영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는 연선 지역의 후롄후퉁(互連互通 서로 연결하고 소통하다) 구축에 주력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을 주도하며, 제로섬 사고를 거부한다. 이는 평화와 공동 번영의 세계를 건설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배경 아래, 중국이 제기한 협력윈윈의 이념은 더욱 소중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