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시-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개최…경제무역 왕래 도모

新华网  |   송고시간:2019-06-01 15:2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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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칭시-한국 기업 교류 간담회’가 30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양측은 이를 기회로 경제무역 왕래와 실무협력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탕량즈(唐良智) 충칭시 시장은 연설을 통해 “충칭과 한국의 협력 전망은 매우 밝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업 협력과 교류를 심화하고 스마트 분야의 혁신을 추진하며 연구개발 협력과 인재 교류를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칭과 한국의 왕래가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양측 간의 협력을 더 심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LG화학, 한국타이어, 현대모비스 등 충칭에 진출한 한국 기업 대표들은 충칭의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투자 실적이 양호하다면서 충칭과의 협력 분야를 더 확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 대표들은 충칭은 지리적 입지 우위가 뛰어나고 시장이 광활해 발전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한국은 충칭의 최대 화물 수입국이자 두 번째로 큰 화물 수출국이다. 현재까지 한국계 기업 249개사가 충칭에 진출했고, 투자 금액은 37억 달러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