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유 숙박업, 고속 성장구간 진입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01 16:0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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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아동절과 대학 수능시험 가오카오(高考), 단오절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객과 수험생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들의 시험장 주변 숙박 등으로 인해 민박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공유숙박의 고속 성장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글로벌 아파트형 민박 예약 플랫폼 투자(途家)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단오절 연휴 아파트형 민박 예약량은 전년 대비 180% 이상 급증해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오절과 가오카오가 겹치면서 수험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아파트형 민박 입주를 선택했다. 같은 가격대의 민박집에 비해 아파트형 민박은 거주 공간이 넓은데다 밥도 해 먹을 수 있고 수험생이 휴식을 취하기에도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현재 베이징 4중, 베이징 사범대학교 부속실험중학, 상디중학, 인민대학교 부속중학 등 인근 아파트형 민박 대부분이 예약이 꽉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