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무역, 중국 경제성장의 엔진이 되다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03 1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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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19년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이하 베이징교역회)가 국가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교역회는 서비스무역을 우선적으로 발전시켜 중국 서비스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성장의 새로운 엔진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중국서비스산업 부가가치는 47조 위안을 기록, 경제성장 기여도 59.7%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제1 산업분야와 경제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되었다. 2020년 이 규모는 50조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하이난)개혁발전연구원의 치푸린(迟福林) 원장 등 전문가는 ‘경제참고보’에 여러 데이터가 보여주듯이 중국은 이미 산업화 초기에서 산업화 후기로 발돋움하는 역사적 도약을 이뤘다고 전했다. 


새로운 정세와 새로운 임무에 직면하여 중국은 서비스산업 개방 방안을 서둘러 제정하고 있다. 서비스무역 혁신발전 시범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다음 단계에는 웨강아오(粤港澳)대완구, 자유무역시험구, 자유무역항 등 개방 전진기지를 바탕으로 국가간 서비스 무역분야의 네거티브리스트 등 관련 제도를 서둘러 모색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