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3년 AFC 아시안컵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05 15:3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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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파리에서 특별대표대회를 열고 2023년 중국 아시안컵 개최를 확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2004년 이후, 다시 한번 아시안컵 개최에 나서게 됐다.


2023년 아시안컵 신청 업무는 2016년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 당초 중국, 인도네시아, 한국과 태국 등 4개국이 아시안컵 개최를 신청했고 지난달 한국축구협회가 신청을 철회한 후, 2023년 중국 아시안컵 개최는 최종 AFC 특별대표대회에서 확정됐다.


두자오차이(杜兆才) 국가체육총국 국장, 중국 축구협회 당위서기는 “‘중국 축구 개혁 발전 총체 방안’ 실시 4년 후, 아시안컵 신청 성공은 중국 축구 개혁과 발전에 긍정적인 추진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 AFC회장은 중국축구협회에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지금은 아시아 축구 발전에 중요한 시기이다. 축구는 인구 대국 중국이 발전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