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美 폭압 본질이 세계경제 하행 리스크 격화"

国际在线  |   송고시간:2019-06-09 15:4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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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정부와 주요 경제무역 파트너간 경제무역 마찰이 부단히 격화되고 있다. 이에 중국의 여러 전문가는 미국의 무역 폭압주의 행위를 분석하면서 미국의 이러한 방법은 경제 글로벌화 나아가 세계경제 분업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일으켜 세계 경제의 하행 리스크를 격화시킨다고 지적함과 동시에 미국의 언행 불일치 행위가 미국의 국제신용에 엄중한 손해를 주게 된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은 선후로 "신뢰할수 없는 실체 리스트" 제도와 "중미 경제무역협상에 관한 중국 입장" 백서 등을 발표했는데 국제사회는 이를 중국의 합리적인 반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백서는 쌍방간 여러 차례 협상에서 미국측은 자주 이랬다 저랬다 하는 신용이 없는 행위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미국이 도발하고 확대시킨 중미 무역마찰이 세계에 가져다 주는 영향은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중국과 긴밀한 산업사슬 관계를 가지고 있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등 관련 경제체의 수출이 각기 4.7%, 8.5%, 2.7% 하락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미국연구소 우바이이(吴白乙) 소장은 미국은 국내문제를 국제화하지 말고 무역파트너국에 착오적인 방법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중국의 전문가들은 또 미국이 중국 및 기타 주요 무역 파트너를 상대로 무역 마찰을 확대하는 방법은 타국에 대한 폭압행위일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무역 질서에 큰 피해를 주고 있고 또 기타 나라에 피해를 가져줄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미국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