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국가식량과 물자비축국 "첫 중앙재난구호물자, 재해구역으로 운송"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19 16:3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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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해지역의 아이들이 임시 대피소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다.  


국가식량과 물자비축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중앙재난구호물자 청두(成都)비축고가 텐트 5000개, 접이식 침대 10000개, 이불 20000장을 쓰촨(四川)성 이빈(宜宾) 재해구역으로 운송하면서 현재 첫 중앙재난구호물자가 재해구역으로 보내졌다.

 

6월17일 22시55분, 이빈시 창닝(長寧)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새벽, 응급관리부는 국가식량과 물자비축국이 즉각적으로 응급 체제를 발동하도록 하고 중앙재난구호물자 청두비축고에 텐트 5000개, 접이식 침대 10000개, 이불 20000장을 쓰촨성 이빈 재해구역으로 운송할 것을 명령했다. 6월 18일 7시30분 현재, 첫 중앙재난구호물자는 이미 재해구역에 도착했고 나머지 물자도 18일내 전부 도착할 예정이다.

 

국가식량과 물자비축국은 재해구역 구호물자 공급과 응급보장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중앙재난구호물자의 시기적절한 효율적 운송을 보장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