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노동당 당수 “무역전쟁은 전 세계 경제에 피해 끼친다”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20 09:4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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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o Anaya 멕시코 노동당 당수는 “미국이 무역전쟁을 통해 중국의 발전을 저지하려는 것은 심각하게 잘못된 것이다. 무역전쟁은 전 세계 경제에 피해를 줄 것이다. 미국은 세계를 보호무역주의의 구시대로 끌고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분야의 성과를 이뤄내 세계 2위의 경계대국으로 성장했다. 중국은 다자무역 체제의 적극적인 참여자이자 확고한 지지자, 중요한 공헌자이며, 세계 각국의 협력윈윈을 주장한다. 이에 반해 미 정부는 정치 목적에서 무역전쟁을 일으켜 세계 경제 질서와 각국 국민의 공동 이익을 훼손하고, 글로벌 경제의 자유로운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Alberto Anaya 대표는 지난 수십년 동안 글로벌 경제에는 개방 발전의 추세가 나타나 모든 국가의 제품이 세계적으로 자유롭게 유통됐다면서 “하지만 미 정부가 취한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조치는 국제 경제 질서의 역사적인 후퇴를 초래할 것이다. 이는 국제 시장의 경제체계 규정을 위배했다. 이는 또는 미 경제가 경쟁력을 잃도록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 “과학기술 분야에서 미국은 자국의 생산 코스트 상승으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수십년 전 미 기업은 더 나은 무역 조건과 이익 공간을 찾아 세계 많은 국가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일방주의 조치로 인해 미국의 많은 지역 기업의 경쟁력과 생산력이 감소하고, 실업률이 증가했다.


미국은 세계 군사 패권 지위를 쟁탈하기 위해 대량의 군비 지출에 막대한 돈을 쓰면서 다른 분야의 예산을 끌어다 써 과학연구 분야의 투자 부족을 초래했다고 그는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 세계 다극화 구도는 대세의 흐름이다. 신흥시장 국가와 개도국 전체의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현실을 직시해 자신의 위치를 이성적으로 조정하고 과학기술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첨단과학기술과 과학연구 실력을 키워야만 자신의 경쟁력과 생산력을 더 잘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세계 무역관계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 가는 부분에서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그는 “미국이 자신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을 준수하는 올바른 궤도로 돌아와야 한다. 무책임하고 독단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과 무역전쟁을 중단하고 협력윈윈에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