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상원, ‘중국의 날’ 설립 결의 통과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20 16:4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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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상원은 18일, 올해 10월1일을 ‘중국의 날’로 정해 뉴욕주 발전 과정에서 중국계 미국인이 바친 공헌을 기념하고 뉴욕주와 중국의 우의를 공고히 하는 결의를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는 또 올해 10월 첫째 주를 ‘중국계 미국인 전통 위크’로 지정했다.


데이비드 카루치(David Carlucci) 뉴욕주 상원 의원은 “중국계 미국인은 양국 관계의 참여자, 건설자, 수혜자이자 양국을 잇는 천연 다리이다. 앞으로도 그들이 각 민족 각계와 함께 뉴욕주 경제사회 발전과 다양한 문화를 위해 계속해서 공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핑(黃屛)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는 당일, 결의 통과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70주년이자 중미 수교 40주년이다. 이러한 특별한 시기에 이같은 결의가 통과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