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관통 배양'으로 인재 양성 촉진

中国网  |   송고시간:2019-06-27 15: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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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베이징시 관통배양(贯通培養, 직업교육 관철) 시범사업 첫 시범 전문대인 베이징재정무역직업학원 본부 운동장에서 2017년 관통배양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2년의 기초문화단계의 학습을 마치고 ‘차표’를 손에 쥔 채 ‘관통호’에 올라타 직업교육단계의 새로운 여정을 출발했다.

 

베이징시는 2014년부터 고급기술기능인재 관통배양 시범사업을 실시해 경제사회발전과 산업고도화에 필요한 고급기술기능인재 양성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관통배양 시범사업은 일부 직업학교와 시범고등학교, 대학 학부, 국내외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발전에 부합하는 우수한 전문 중등학력 졸업생을 모집해 고등학교 단계의 기초문화과정을 학습시킨 후 고등직업교육과 학부 전공교육을 받도록 했다.(그중 학부교육은 전문대에서 학부과정으로 편입)


최근 몇 년 관통배양 시범사업에 참여한 학교는 점점 많아져 2019년 기준 모집학교는 15개로 늘었다. 관통배양 시범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설하고 있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양로서비스, 정보보안 및 관리, 빅데이터 기술 및 응용 등 전공은 수도(首都) 산업고도화와 긴밀하게 매칭되고 베이징의 특색있는 현대직업교육시스템 구축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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