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0대 미식 관광지' 공개…1위 시안, 2위 베이징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04 15:4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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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의 시작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휴가 준비하고 있으며 여행자들은 아름다운 풍경 감상, 몸과 마음의 평안 찾기와 더불어 미식 먹기를 꽤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찬카오샤오시왕(參考消息網)이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여행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10대 미식 관광지’를 선정했다.


2018년 ‘글로벌 10대 미식 관광지’ 1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였지만 2019년 1위는 중국 시안(西安)이 차지했다. 특히 시안 야시장의 미식은 그 독특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2위는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으로 베이징 후퉁(胡同)은 옛 베이징의 특색과 풍습을 엿볼 수 있으며 정통 베이징의 맛을 감상할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3위를 차지한 베트남 하노이는 동남아시아 특색 미식으로 꼽히는 길거리 음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그외 기타 미식 관광지로 미국 뉴욕 차이나타운과 리틀 이탈리아,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스페인 마드리드 야시장, 미국 마이애미 해변과 이탈리아 로마가 이름을 올렸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1년 동안 트립어드바이저 사용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