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 졸업생 65% “스스로 집세 감당”…90% “집세, 3000위안 이하 희망”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05 16:1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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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공개된 ‘2019년 중국 대학 졸업생 집세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졸업생 65%가 자신의 월급 혹은 기타 수입으로 집세를 내고 있지만 임대료에 대한 스트레스는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약 49%는 매달 1500위안 이하의 집세를 희망했으며, 46%는 매달 1500~3000위안 정도면 괜찮다고 밝혔다. 반면, 매달 3000위안 이상의 집세도 지불 가능하다고 답한 이는 3.9%에 그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80% 이상이 주택을 임대해 거주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고 그 중 80% 이상이 임대 유형으로 셰어하우스 방식을 선택했다


중국 교육부가 발표한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전국 보통 대학교 졸업생은 834만 명으로 전년 대비 14만 명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