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코, 화웨이와 협력 통해 전지역 5G 커버리지 실현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11 13:4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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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 중국 화웨이(華爲)기술유한회사는 모나코 최대 통신사인 모나코텔레콤과 함께 모나코에서 5세대 이동통신 기술(5G) 상용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10일부터, 모나코는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지역에서 5G망이 사용 가능한 국가가 된다. 중국 기업의 기술 지원 아래, 모나코 스마트 도시 서비스 구축은 가속화 하고 있고 디지털 경제, ‘5G 스마트 국가’ 등 청사진은 현실로 이어지고 있다.

 

Etienne Franzi 모나코텔레콤 CEO는 “화웨이 기술의 지원 아래, 모나코는 전지역 5G 커버리지를 실현한 국가가 됐고 이는 국가 디지털화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프레데릭 젠타(Frederic Genta) 모나코 디지털화 전환 책임자는 “모나코 국민들은 한껏 기대하고 있다. 화웨이와의 협력은 모나코를 디지털 생활로 접어들게 할 것”이라면서 “5G는 보다 빠른 전송 속도, 질 좋은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의미한다. 사람들의 생활 품질은 한층 개선되고, 더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올 것이다”고 말했다.


모나코는 지중해 북쪽에 위치한 나라로, 거리상 중국과 많이 떨어져 있지만 1995년 양국 수교 후, 양국 무역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양국은 디지털 경제와 모바일 통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화웨이와 모나코텔레콤은 2012년부터 협력을 시작했으며 모나코는 화웨이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기가바이트급 유선인터넷 업무를 출시하고 기가바이트급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한 나라가 됐다. 지난해 9월, 모나코텔레콤은 화웨이와 정식으로 5G 협력 협의를 체결한 후, 모나코 전지역 5G 커버리지 실현에 주력해 왔다. 양측은 올해 2월, 정식으로 5G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