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량주와 고대 중국—옥기에 드러난 5천년 문명' 전시회 고궁서 개막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17 16: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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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6일, 관람객들이 전시회를 참관하고 있다.


전국 17개 문화관과 박물관이 소장해온 문화재 260점(세트)을 선보인 ‘량주(良渚)와 고대 중국—옥기에 드러난 5천 년 문명’ 전시회가 고궁박물관 무영전(武英殿)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머리말’, ‘신왕지국(神王之國)’, ‘문명계승’, ‘맺음말’ 4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량주문명의 초기국가 특징과 후세 문화에 대한 영향을 설명하고, 중화문명 표시 체계와 관련한 량주문명의 중요한 공헌 및 독특한 역할을 해석했다.


중국 선사시대의 가장 찬란한 문화 보물 중 하나인 량주 고대 도시의 유산 가치 가운데 가장 중요한 계승 요소는 단연 옥기로 대표된다. 이번 전시회는 옥종(玉琮), 옥벽(玉璧), 옥월(玉鉞) 등 여러 가지 량주 특색의 옥기를 선보였다.


전시회는 또 량주 고대 도시 유적의 고고학 연구와 세계유산 등재신청 과정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5천 년 전의 중국 초기 문명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적 보호 및 연구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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