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무원 홍콩 사무 판공실 대변인, 과격 시위자들의 홍콩 연락 판공실 봉쇄 행위 강력히 규탄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22 15:4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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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 산하 홍콩 사무 판공실 대변인은 21일 저녁, 홍콩 일부 과격 시위자들이 중앙인민정부 주 홍콩특별행정구 연락 판공실을 봉쇄한 일과 관련해 담화를 발표하고 이 같은 행위를 강렬하게 규탄했다.


이 대변인은 “21일 저녁, 일부 과격 시위자들이 홍콩 주재 연락 판공실의 국가 휘장에 검은색 페인트를 던지고, 외벽에 모욕적인 문구를 쓰고, 청사 진입을 시도했다”면서 “이런 행위는 대놓고 중앙정부의 권위에 도전하고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원칙의 마지노선을 건드린 것으로 매우 엄중하고 나쁜 영향을 끼쳐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홍콩 경찰이 적시에 적절한 행동을 취하는 것은 매우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특구 행정부가 법에 따라 모든 필요한 조처를 해서 홍콩 주재 중앙정부 기구의 안정을 수호하고, 홍콩 법치를 유지하며, 범죄자들을 엄중히 처벌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