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보고서: 중국 과학기술력 역사적 비약 실현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25 14:48:29  |  
大字体
小字体

국가통계국이 23일 신중국 수립 70주년 경제사회발전 성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신중국 수립 70년간 중국의 과학기술력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동시에 신장돼 따라가기 힘든 상황에서 뒤따라가는 단계로 발전했고, 다시 어깨를 나란히 견주는 단계에서 앞서는 단계로 발전하는 등 역사적인 비약을 이루어냈다. 중국은 세계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위대한 목표를 향해 성큼 전진하고 있다.


신중국 탄생 초기 과학기술은 기초가 극히 취약해 과학기술 사업은 거의 제로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중국의 출범은 해외 학자들의 충성심을 고취시켰다. 첸쉐썬(錢學森), 화뤄겅(華羅庚), 주광야(先廣亞) 등을 위시한 해외 전문가 및 학자들이 귀국해 힘을 보탰다.


개혁개방은 때맞춰 내리는 단비 같았다. 중국 과학기술사업은 새 봄을 맞이했다. 일련의 과학기술 규획과 계획이 잇달아 실시되면서 과학기술 체제 개혁의 서막이 올랐다. 과학기술력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동시에 신장돼 중국의 종합국력 향상에 중요한 버팀목을 제공했다.


18차 당대회 이후 혁신을 발전 견인의 제1 동력으로 삼아 국가 발전의 핵심 위치에 놓았다. 현재 중국의 과학기술 투자는 대폭 증가했다. R&D 인력 규모는 6년째 세계 1위를 점하고 있다. R&D 경비 규모와 강도는 역사적인 돌파를 실현했고, R&D 경비 투자는 미국 다음인 세계 2위다. 기업의 R&D 투자를 인도하고 장려하는 정책 시행이 큰 효과를 거두었다. 과학기술 혁신은 공급의 질적 개선 및 공급측 구조개혁 실현의 중요한 수단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