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계 후반전 도래…이용자 10억 육박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25 14:5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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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데이터 조사기관 퀘스터모바일(QuestMobile)이 중국 모바일 인터넷 반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전자상거래 발전은 후반전을 맞이해 업계 이용자 규모는 10억에 육박하고, 작년 상반기 대비 순증 이용자가 1억3500만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셜 이커머스(Social E-commerce)가 계속해서 강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성장 다크호스 제품 중 절반이 소셜 방식에 기반해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소규모 창고 등 시설 성숙과 더불어 과일가격 변동 요인이 더해져 신선 전자상거래가 올해 새로운 기폭제로 떠올랐다. 미니프로그램(小程序)이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이용자 증가의 중요한 출구로 떠올랐지만 업계는 여전히 기존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3∙4선 도시 시장이 2019년 중국 모바일 인터넷의 가장 중요한 격전지로 부상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데이터에서 올해 중국 모바일 인터넷 월간 활성 장비 규모는 11.4억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이용자 규모는 단기 분기 내 200만 가까이 감소했다. 하지만 3∙4선 도시 이용자는 빠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가처분소득 및 소비지출에서 농촌 주민의 성장 속도가 도시 주민을 앞지름에 따라 농촌 주민의 소비 잠재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3∙4선 도시 이용자가 모바일 쇼핑 플랫폼에서 각축을 벌이는 중점 그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