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극지 탐사 쇄빙선 '쉐룽2'호 첫 '귀가'

中国网  |   송고시간:2019-07-25 14:5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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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작업자들이 줄을 잡아 당겨 ‘쉐룽(雪龍) 2’호가 중국극지탐사 국내기지 부두에 정박하는 것을 돕고 있다.


장강(長江) 남쪽 해안, 상하이 푸둥신구 5호에 위치한 중국극지탐사 국내기지부두는 중국 극지탐사 쇄빙선이 정박하는 ‘집’이다. 23일, 중국이 독자적으로 건조한 첫 극지과학탐사 쇄빙선 ‘쉐룽2’호가 장난조선소(Jiangnan Shipyard)의 부두에서 출항해 처음으로 자신의 ‘집’에 왔다.


‘쉐룽2’호의 건조 공정은 자연자원부 소속 중국극지연구센터가 시행했다. 핀란드의 아커아틱테크놀로지(Aker Arctic Technology)가 기본 설계를 맡고, 중국선박공업(CSSC) 제708연구소가 세부 설계를 했으며, 장난조선소가 건조를 맡아 올해 7월11일 인도됐다. ‘쉐룽2’호의 선원들은 이번 항해에서 국제 최신 선박기술이 융합된 극지과학탐사 쇄빙선을 최초로 운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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