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칠석 경제, 소비 성장 견인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07 16:3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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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 음력 칠월칠석을 맞아 다수 여행 예약 및 쇼핑 플랫폼이 ‘칠석 빅데이터’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일부 칠석 소비 규모는 발렌타인데이를 넘어섰고 연장자 및 여성 소비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쑤닝(蘇寧)과 씨트립이 발표한 소비 빅데이터에 따르면 칠석은 이미 발렌타인데이와 ‘520(5월20일 워아이니데이)’을 제치고 꽃 판매가 가장 왕성한 날로 떠올랐다. 올해 쑤닝 플랫폼을 통한 꽃 주문에서 발렌타인데이가 8.5%, ‘520’이 10.2%, 칠석이 13.2%를 차지했다. 또 올해 칠석 기간, 수입 화장품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86.7% 성장, 그중 여성 소비자가 차지한 비중은 80%로 상승했다. 금주얼리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122% 성장, 그중 여성 소비자가 차지한 비중은 78%로 증가했다.


취날망(Qunar.com) 데이터에 따르면 칠석 기간 호텔 예약은 22세~34세의 젊은층이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에서 46%를 차지했다. 그외 35세~45세가 28%, 45세~55세가 12%를 기록했으며 55세 이상인 중노년층도 8%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