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형전술유도탄 발사 참관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08 10: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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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해 이번 군사행동은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조선 수도권 지역 상공과 중부대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 동해상의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발사를 통해 신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번 신형전술유도탄의 성공적 발사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군사행동은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에 참석한 국방과학부의 관계자, 과학자, 군수노동계급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7월31일과 8월2일에 조선이 새로 개발한 대구경조종발사포의 시험사격을 참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