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외교부 "새로운 중일전략대화, 7년 만에 재개"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09 15:3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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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는 10일, 러위청(樂玉成)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일본에서 새로운 중일전략대화를 개최한다”면서 “양측은 양국 관계와 공동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일전략대화는 양국 정부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통로이고 7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라며 “중국은 이번 대화를 통해 양국 간 상호 정치적 신뢰를 높이고 중일 관계 개선과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