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대변인, 홍콩 극소수 폭도 강력히 규탄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13 16: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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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광(楊光) 국무원 홍콩·마카오사무판공실 대변인은 12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1일 저녁 홍콩에서 극소수의 폭도들이 여러 곳에서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져 경찰이 화상을 입은 사건을 소개하며 이런 심각한 위법범죄행위를 저지른 폭도들을 강력히 규탄했다.


양 대변인은 11일 저녁, 극소수의 폭도들이 홍콩 침사추이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져 경찰이 화상을 입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대해 “극도로 분개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양 대변인은 “홍콩 경찰은 홍콩 사회의 치안과 법치를 수호하는 든든한 역량이다. 두 달 넘게 홍콩 경찰들은 직책을 이행하고,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폭동 진압 일선에서 프로와 같은 자제력과 중요한 공헌을 하면서 많은 홍콩 시민을 포함한 안정과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보편적인 찬사과 숭고한 경의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최근 며칠, 홍콩 과격 시위자들이 연일 매우 위험한 도구로 경찰을 공격하고, 심각한 폭력 범죄를 일삼고, 테러 조짐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홍콩의 법치와 사회질서를 난폭하게 짓밟는 것으로 홍콩 시민의 생명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홍콩의 번영과 안전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라면서 “이러한 폭력범죄행위는 반드시 법에 따라 타격하고 조금도 사정을 봐 주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홍콩 경찰과 사법기구가 단호하게 법을 집행하고 엄정하게 사법을 집행하여 하루빨리 법을 어기는 범죄자가 법에 따라 처벌받기를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홍콩은 이미 중요한 고비에 이르렀다면서 “홍콩의 앞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단호히 나서서 모든 범죄행위를 반대하고 모든 폭력 분자들에게 대항해야 한다. ‘폭력·난동 저지와 질서 회복’은 현재 홍콩의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임무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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