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친저우시 백석호공원에서 발레하는 작은 천사가 발레를 연습하고 있다.
광시 친저우(钦州)시에는 현지인들에게 발레하는 작은 천사로 불리는 여아들이 있다. 이 여아들은 친저우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학생들로 나이는 7-13세이다. 무용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은 민족무용, 중국무용, 발레 등 기막히게 잘 한다. 최근 3년 동안 아이들이 ‘즐거운 못생긴 오리’, ‘발레하는 선녀’, ‘숲속의 잔치’등 전국 청소년 발레대회와 광시 청소년 발레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올 여름방학 아이들은 공연과 훈련을 제외하고도 현지 각종 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부모님의 집안일도 도우며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