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속평> "폭력 심화가 홍콩을 위험한 경지로 이끄는 것을 절대 허용해선 안돼"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26 16:09:27  |  
大字体
小字体

홍콩 과격 시위자들의 폭력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25일, 취안완(荃灣) 길거리에서 이들은 경찰을 향해 벽돌과 화염병을 던지고, 여러 명이 모여서 경찰을 포위하고 쫓아가 구타하고, 길가 여러 상점들을 훼손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5명이 공격을 받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콩 사회의 화목과 안정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이러한 폭력 행위는 강력하게 비난받아 마땅하다.


특별행정구정부와 행정장관이 이미 선의를 내보이며 대화 플랫폼을 마련하자고 손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 과격 시위자들은 여전히 홍콩 대부분 시민들의 바람을 무시한 채, 계속해서 길거리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그들의 행위와 요구는 이미 이른바 ‘평화, 이성, 비폭력’의 범위를 완전히 넘어섰다. 이들의 목적은 홍콩을 더욱 위험한 경지로 몰아넣어 남에게는 차마 알릴 수 없는 정치적 요구를 얻으려는 것임에 틀림없다. 홍콩 시민들은 이를 더이상 계속해서 용납해서는 안 된다.


홍콩 사회 각계는 잇달아 폭력을 반대하고, 안정을 수호하자는 강력한 호소를 하면서 모두가 공감하는 길을 찾기 위해 열심히 애쓰고 있다. 고도의 문명이 존재하고 법치를 존중하는 도시, 홍콩이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임무는 바로 폭력과 난동을 저지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다. 폭도들이 이러한 노력을 해치는 것에 대해서 홍콩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은 나서서 ‘NO’라고 단호히 말해야 하며 긍정의 힘으로 어두운 그림자를 몰아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