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중국>팔색조 매력 넘치는 간난

中国网  |   송고시간:2019-08-28 16:4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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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성 융징현 류쟈협 댐, 쟈오허와 황허의 교차수역에 쾌속정 한 척이 지나가고 있다(6월 2일 촬영)


황토고원, 몽골고원, 칭장(青藏)고원의 교차지대에 위치한 간쑤(甘肃)성은 초원, 삼림, 사막, 습지, 산지 등 여러 지형으로 이뤄져 있다. 간쑤성은 근래 들어 수자원 보호, 사막화 관리, 농경지의 산림 복원 등 조치를 통해 생태환경 개선에 주력해 왔다.


치롄(祁連)산은 중국서부의 중요한 생태안전 보호장벽이다. 치롄산맥의 빙설이 녹아 허시(河西)회랑의 넓은 영토에 자양분을 공급해 중국 서북지역 주요 상품식량 및 경제작물 생산지를 만들어냈다.  


간쑤성 남부에 위치한 간난(甘南)장족자치주는 황허의 중요한 수자원공급 생태기능구와 친바(秦巴)생물다양성 생태기능구로 습지대 730여만무(亩,약666m2)가 분포되어 있고 매년 황허에 백억m3 의 물을 공급하는 '중화 수탑'의 중요 구성부분이다.


8월 25일~27일,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간쑤의 날' 행사를 열어 세계 각지에서 온 관람객에게 다원화를 추구하는 간쑤의 생태문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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