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 70주년 맞은 중국, 세계 경제 성장 제1엔진으로 부상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02 11:2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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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통계국이 29일, 신중국 성립 70주년 경제사회 발전 성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 이래,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률은 세계 1위로 올라서며 세계 경제 성장의 제1엔진으로 부상했다.


신중국 성립 70년 이래, 중국의 주요 경제 사회 지표가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큰 폭으로 늘어났고 국제적 지위와 국제적 영향력 또한 뚜렷하게 향상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1961년~1978년, 중국의 연평균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률은 1.1%였지만 1979년~2012년, 15.9%으로 커지며 세계2위를 차지했다. 이어 2013년~2018년, 28.1%를 기록하며 세계1위에 등극했다. 2018년, 중국의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공헌률은 27.5%로 1978년보다 24.4%p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