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분자들이 1일 홍콩국제공항 및 홍콩지하철역을 훼손한 행위에 대해 홍콩특별행정구 대변인은 당일, “폭력분자들의 훼손 및 위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홍콩 경찰은 폭력 및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고 시민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법원은 얼마 전, 이미 각각 금지령을 내리면서 모든 사람이 공항 및 철도 운영을 방해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일, 많은 폭력분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일부러 공항 운영을 방해하고, 근처의 길을 막아 방화를 저질러 심각한 공항 교통 체증을 초래하면서 수많은 여객의 외출에 영향을 미쳤고 홍콩 경제에 피해를 줬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몇몇 폭력분자들은 물건을 철도 레일에 던지며 철도 운행의 안전을 위협했고 또 다른 몇몇 폭력분자들은 제멋대로 지하철역을 파괴했으며 그중 둥융(東涌)역이 심하게 훼손됐고 여러 지하철 노선이 서비스를 중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시위가 진행되는 동안, 일부 사람들은 다른 시민들을 둘러싸고 구타했으며 폭력분자들은 둥융수영장의 국기를 끌어내려 불태우는 등 국가 권위에 도전하고 ‘일국양제’ 마지노선을 건드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폭력분자들의 훼손 및 위법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폭력분자들은 여객과 시민의 요구를 완전히 무시하고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무고한 인사 및 기구에 대해 폭력·협박 및 악의적인 보복을 실시하는 등 행위의 야만성이 사람들은 분개하게 만든다. 홍콩 경찰은 폭력 및 위법 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법을 집행할 것이고 시민들의 안전 및 권리를 보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