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허, 스티브 데인스 美 상원의원 일행 회견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04 09:5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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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류허(劉鶴)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부총리는 스티브 데인스 '미중워킹그룹' 공동의장 겸 공화당 상원의원 및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 일행을 회견했다.

  

류 부총리는 "중미관계는 세계의 안정 및 번영에 관련된다. 중국은 무역전쟁을 결연히 반대하고 이는 중국에 이롭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세계에도 이롭지 않다"면서 "중미 양측은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공동점을 찾고, 다른 점을 보완하면서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 위에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데인스 의장과 퍼듀 의원은 "미중관계는 아주 중요하다"며 "양측이 경제무역 분야에서 충돌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면서 양자관계의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