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중국의 1시간 가치 '천양지차'

新华网  |   송고시간:2019-09-04 10: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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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가장 충직하고 성실한 기록자이다. 70년, 60여만 시간, 전후의 1시간을 비교하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중국을 읽을 수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인은 1시간 내에 1인당 평균 GDP 7.4위안을 창출했다. 반면 1952년에는 1시간 내에 1인당 평균 GDP 0.014위안을 창출하는 데 그쳤다. 무려 500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오늘의 중국은 1시간 당 온라인 쇼핑 매출액만 11억 위안에 달한다. 반면 1952년에는 1시간 전체 소비품 매출액이 0.03억 위안에 불과했다. 현재는 1시간에 약 1만9천명이 해외여행을 가지만 신중국 수립 초기 해외여행은 서민이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다.


1시간의 가치 변화는 중국의 기적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풀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한 상황에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고, 외환보유액 1억 달러 미만에서 3조 달러를 웃도는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성장했다. 사회보장이 공백이던 상태에서 세계 최대의 사회보장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되었고, 대량의 공업제품을 수입에 의존하던 나라에서 200여 가지의 공업품 생산량이 세계 1위로 발전했다……


시간은 가장 객관적인 목격자이다. 더 큰 중국 기적이 다음 1시간 내에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