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선강 고속철 내지 구간, 5G 커버 프로젝트 가동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04 15: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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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열린 광선강(광저우, 선전, 홍콩) 고속철 5G 커버 프로젝트 가동식에서 광둥(廣東)차이나모바일은 광저우(廣州)철도그룹, 화웨이(華爲)와 함께 “2020년 춘제 전, 광선강 고속철 내지 모든 구간에서 5G 커버리지를 실현해 웨강아오다완(粤港澳大灣)구의 발전에 조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식에 따르면 광선강 고속철 내지 구간 5G 커버리지를 실현하기 위해 광둥차이나모바일은 1.5억 위안의 자금을 투입하고 철도 연선에 300개 이상의  5G신호 발사 기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5G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광둥차이나모바일은 광저우철도그룹과 협력해 5G 혁신 응용을 탐색하고 승객들의 외출을 위해 5G 서비스를 구축하며 고속철역 관리와 철도 운영에 스마트 지휘 조절 및 안전 작업 관리 등 뒷받침 서비스를 제공해 광선강 ‘5G+스마트 고속철’이 웨강아오다완구의 새로운 명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광선강 고속철은 일일 평균 191쌍의 고속철을 운영, 여객 22.9만 명을 발송하며 전국 고속철 가운데 운영 밀도가 가장 높고 가장 바쁜 고속철 간선 중 하나이다. 홍콩 시주룽(西九龍)역에서 이 고속철을 타면 1시간 내에 광저우, 둥관(東莞) 등 주장삼각주 도시에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