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 메드베데프 총리와 함께 중러 총리 제24차 정기회담 주재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18 10:1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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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오후,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함께 중러 총리 제24차 정기회담을 주재했다.

 

리 총리는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가장 큰 이웃나라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이다"면서 "올해는 중러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 양측은 상호존중·평등호혜의 원식을 바탕으로 양국관계를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얼마 전, 시진핑 주석은 러시아를 성공적으로 방문해 양국관계를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불확실성이 커진 국제 정치경제 형세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적 협력을 확대하고 밀접한 인적교류를 추진하면서 양측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의 번영 및 안정을 위한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