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인터넷대회 10월20일~22일 저장 우전서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19 16:2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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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18일 개최한 브리핑에서 류례훙(劉烈宏)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부주임은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은 저장(浙江)성 인민정부와 함께 제6회 세계인터넷대회를 오는 10월20일~22일 저장 우전(烏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 부주임은 “‘스마트 후롄(互聯 상호 연결), 개방 협력—인터넷 공간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을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정부, 국제기구, 선도기업, 기술사회 단체, 사회 단체의 귀빈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전 대회 분과 포럼, 첨단 과학기술 성과 발표, 박람회 틀 기초 위에서 올해는 ‘즈퉁우전(直通烏鎭)’ 글로벌 인터넷 대회를 신설한다”며 “‘즈퉁우전’ 글로벌 인터넷 대회는 인터넷 ‘대중 창업, 대중 혁신’ 분야에 초점을 맞춰 신흥 산업과 디지털 경제 발굴을 위한 글로벌 시합 플랫폼으로 대회 기간에 결승전 및 시상식을 열 계획이며 이는 글로벌 인터넷 협력 혁신을 추진하고 인터넷 창업 활력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과 기술, 산업과 경제, 인문과 사회, 협력과 거버넌스’ 등 4개 중점 포인트를 바탕으로 20개 분과 포럼을 마련하고 각계 귀빈을 초청해 토론을 진행하면서 글로벌 지혜를 모을 생각이다.


또 이번 대회는 ‘중국인터넷발전보고서2019’과 ‘세계인터넷발전보고서2019’ 그리고 ‘우전 전망 2019’ 등 성과 문서를 발표하고, 인터넷 거버넌스 분야에서의 중국 경험을 소개하고, 인터넷 발전상에 대한 중국 학계의 인식과 사고가 전 세계 인터넷 발전에 새로운 사상적 참고와 지적 뒷받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