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국 70년 여성사업 백서) 백서: 중국 여성, 정치적 위상 현격히 제고

新华网  |   송고시간:2019-09-20 16:37:11  |  
大字体
小字体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19일 발간한 ‘평등 발전 공유: 신중국 70년 여성사업의 발전과 진보’ 백서는 중국 여성의 정치적 위상이 현격히 높아졌다고 소개했다.


백서는 중국공산당은 집권당으로서 일관되게 여성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고, 여성 당원을 키우는 것을 중시해왔다고 밝혔다. 1990년대 이후 역대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보고서는 여성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는 것을 중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제19차 당대회 보고서는 전면적인 계획을 세워 여성 간부와 소수민족, 당외 간부를 선발해 양성하는 업무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제회의 개최, 정책문건 제정, 목표 요구 명시 등의 조치를 통해 육성 강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여성 간부와 여성 당원의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2018년 전국 사업기관 지도부 구성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은 22.2%로 2015년 대비 1.6%포인트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2018년 전체 당원 중 여성당원 비중은 27.2%로 1956년 대비 16.7%포인트 상승했다.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대표 중 여성의 비율은 점진적으로 높아져 19차 당대회 대표 중 여성의 비중은 24.2%로 1956년 8차 당대회 대비 14.9%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