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다녀간 방문객 780만명에 달해

中国网  |   송고시간:2019-09-25 14: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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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사무조정국에 따르면 4월말 개막 이후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는 5개월 가까이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박람회장을 다녀간 방문객은 780만 명에 달한다. 국경절 기간은 박람회장을 찾는 인파로 피크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열린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기업 발전 국제 포럼에서 예다화(葉大華)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사무조정국 부국장은 “세계원예박람회 개최 기간, 방문객 참여도는 점점 높아졌고 박람회장의 희귀 식물, 특색 정원, 주요 상설관 등은 각국의 귀빈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면서 “중국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예술 및 옌칭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이 세계원예박람회에서 잘 융합되었다”고 소개했다. 현재까지 중국관을 참관한 관람객은 400만 명을 넘었고, 중추절 당일은 방문객이 8만6천 명을 돌파했다.

 

예 부국장은 “국경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세계원예박람회는 새로운 유람 피크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베이징 세계원예박람회 사무조정국은 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세계원예박람회의 교통 보장 업무 및 박람회장 안팎의 교통 연결 업무를 잘 해냄으로써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