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국 건국 초기에도 대다수 노동자가 농업에 종사했지만 2018년에 들어 제2산업과 제3산업에 취업한 인구 비중이 70% 넘었고 현대적인 서비스 주도형 취업 패턴이 점차 형성되었으며 날로 중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70년 간, 취업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었다. 신중국 건국 초기, 전국의 취업 인구가 1억 8천만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2018년 말까지, 전국의 취업 인구가 4배 이상 늘어난 7억 7천만명에 달해 중국이 취업 분야에서 취득한 뛰어난 성과를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70년 간, 취업 구조가 점차 개선되었다. 2018년, 제2산업과 제3산업에 취직한 인구 비중이 1952년 말보다 각각 20.2%포인트와 37.2%포인트 상승한 27.6%와 46.3%에 달했다. 2018년, 중국은 도시 신규 취업 인구 1,361만명, 시간당 750개 기업이 탄생해 1,500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세계가 탄복할 만한 취업 성적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