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의 중국과 세계 백서) 백서: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

新华网  |   송고시간:2019-09-28 11: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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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7일 발간한 ‘신시대의 중국과 세계’ 백서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 위협과 도전이 아닌 기회라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안정장치와 동력원이라고 기술했다. 또 1970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경제는 연평균 성장률 9.4%로 빠르게 성장해 세계 경제 성장의 주요 엔진이 되었다며 중국 경제의 발전을 ‘위협’과 ‘도전’으로 간주해 중국을 세계 산업사슬과 공급망, 가치사슬에서 밀어냄으로써 중국과 세계 경제를 탈동조화시키려는 시도는 실행 불가능할 뿐더러 해롭다고 지적했다.


백서는 전방위적인 대외 개방은 모든 나라에 ‘중국 보너스’를 공유하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면서 중국은 시종일관 세계 공동 개방의 중요한 추진자이자 각국이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는 활력적인 큰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중국은 질적 수준이 높은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고, 다자 대화와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며, 국제 및 지역 사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화와 원조를 펼쳐 국제사회에 더 많은 공공재를 제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중국의 발전은 다른 개도국에게 경험과 참고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자신의 실천 심화를 통해 현대화 건설 규칙과 국가 거버넌스 규칙, 인류사회의 발전 규칙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각국과 함께 국정운영 교류를 강화하며 발전의 경험을 공유해 다 함께 나라를 잘 다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서는 또 중국은 국가가 강해지면 반드시 패권을 행사하는 ‘국강필패(国强必霸)’의 길을 절대로 걷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평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은 외교적 수사가 아니며 임시방편도 아니고 전략적 모호도 아닌 사상적 자신감과 실천 자각의 유기적인 통일이자 굳건한 전략 선택과 정중한 약속이라면서 국제 정세의 변화, 자신의 발전 여부를 막론하고 중국은 군림하지도, 세력 범위를 확장하거나 도모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