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27일 발표한 ‘새 시대의 중국과 세계’ 백서는 중국이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백서는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떠나 이룰 수 없고 세계의 평화와 발전, 번영과 안정은 중국을 떠나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세계가 좋아야 비로소 중국이 좋을 수 있고 중국이 좋아야 비로소 세계가 좋을 수 있다며 중국은 시종일관 자국 발전을 인류 발전의 좌표 안에 놓았고 자국의 운명을 세계 각국 국민의 운명과 긴밀하게 연관시켰으며 중국 국민의 이익을 각국 국민의 공동이익과 결합하여 세계 평화의 건설자, 글로벌 발전의 기여자, 국제질서의 수호자가 되어 인류운명공동체와 보다 아름다운 세계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기여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백서는 또한 중국은 자국 발전으로 세계 평화와 발전 촉진, 협력 공영과 공동발전 견지, 확고한 경제 글로벌화 수호와 추동, 글로벌 파트너 관계 적극 구축, 확고한 다자주의 지지, 국제사회의 공평·정의 수호,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 개혁과 구축에 적극 참여해 왔다고 밝혔다.